서양식 천문시계 조선식으로 해석한 ‘혼개통헌의’ 보물 지정
... 있다. 문화재청은 “유금은 혼개통헌의에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독자적인 별을 그려 넣는 등 서양 천문지식을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동시에 조선 지식인의 창의성을 발휘했다”고 ...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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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문화재청은 “유금은 혼개통헌의에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독자적인 별을 그려 넣는 등 서양 천문지식을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동시에 조선 지식인의 창의성을 발휘했다”고 ...
... 보여준다.보물 제2032호 ‘혼개통헌의’는 해시계와 별시계를 하나의 원판형 의기(천체의 운동을 관측하는 기구)에 통합해 표현한 천문 관측 도구이다.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
... 2007년 국내에 돌아왔다. 혼개통헌의는 별 위치와 시간을 알려주는 원반형 모체판(母體板)과 별을 관측하는 지점을 가르쳐주는 T자 모양 성좌판(星座板)으로 구성된다. 모체판 외곽은 2 ...
... 보물로 지정 예고한 ’혼개통헌의‘ 등 총 7건에 대해 30일간 예고 기간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