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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학교폭력 사과 “피해자에 사죄…반성하며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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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학교폭력 사과 “피해자에 사죄…반성하며 살 것”

뉴스1입력 2019-02-15 10:23수정 2019-02-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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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유튜브 영상 캡처 © 뉴스1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2년 전 학교폭력에 대해 사과했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준희는 “본 영상은 제 잘못을 인정하고 과거 언행 때문에 많이 언짢으셨을 분들을 위한 사죄 및 반성을 위한 영상”이라며 “많은 분들이 빠른 피드백을 원했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하고 사과드려야 할지 생각 정리를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늦게 영상을 올리게 돼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본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전말의 대해 설명을 하고 싶지만 피해자님 본인의 입장을 들어보지 않았고 또 피해자님과는 2년 간 연락을 안 한지 오래됐다. 연락도 닿지 않고 또 제가 연락을 함부로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자세히 얘기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피해자님께 연락은 해놓은 상태이고 연락이 닿는다면 꼭 다시 한번 직접 사과를 드린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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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준희는 “그리고 제가 잘못한 것이 맞기 때문에 피해자님의 입장을 고려하고 생각해 오롯이 제 잘못만을 인정하고 사죄의 말씀을 드리는 영상이 될 것 같다”며 재차 사과했다. 이어 2년 전 친구와의 작은 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졌고 학교 폭력 재판이 열렸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페이스북에서 친구에 대해 욕을 했다는 사실도 직접 밝혔다. 그 친구는 학교 폭력 사태로 인해 자퇴까지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최준희는 “저에게 큰 상처를 받아 학교를 자퇴한 피해자님을 포함해 이 사건 이후로 많이 실망하셨고 언짢을셨을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고 사죄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죄송하다”면서 “그때의 저에 행동에 대해 항상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겠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언행들을 입에 담지 않으며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준희는 “제 행동에 대해 지적해 주시고 다시 한 번 깨우치게 얘기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 더 조심하고 정신 차리는 최준희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미무리지었다.

이하 최준희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최준희입니다.

본 영상은 제 잘못을 인정하고 과거 언행 때문에 많이 언짢으셨을 분들을 위한 사죄 및 반성을 위한 영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빠른 피드백을 원했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하고 사과드려야 할지 생각 정리를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늦게 영상을 올리게 돼 사과드립니다.

본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전말의 대해 설명을 하고 싶지만 피해자님 본인의 입장을 들어보지 않았고 또 피해자님과는 2년 간 연락을 안 한지 오래됐습니다. 연락도 닿지 않고 또 제가 연락을 함부로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자세히 얘기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피해자님께 연락은 해놓은 상태이고 연락이 닿는다면 꼭 다시 한번 직접 사과를 드린다고 약속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한 것이 맞기 때문에 피해자님의 입장을 고려하고 생각해 오롯이 제 잘못만을 인정하고 사죄의 말씀을 드리는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지난 2년 전 작은 다툼으로 시작됐던 싸움이 커져 학교 폭력 재판이 열렸습니다. 저는 그 당시 페이스북에서 피해자님을 친구들과 함께 욕을 했고 그 이후에도 감정적으로 대처하며 SNS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언행들을 했습니다. 그 이후 서면 사과 판결이 내려졌고 피해자님에게 서면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에게 큰 상처를 받아 학교를 자퇴한 피해자님을 포함해 이 사건 이후로 많이 실망하셨고 언짢을셨을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고 사죄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무엇보다도 저 때문에 많은 아픔을 받았을 그 친구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싶습니다. 현재 저는 맹세코 그 친구에게 아무 악감정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이고 정말 그때의 저에 행동에 대해 항상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언행들을 입에 담지 않으며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약속드립니다. 제 행동에 대해 지적해 주시고 다시 한 번 깨우치게 얘기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 더 조심하고 정신 차리는 최준희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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