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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중 담배 피운 교수…사과문 쓰고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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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중 담배 피운 교수…사과문 쓰고 면직

뉴스1입력 2018-12-12 18:19수정 2018-12-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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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교수가 강의중 담배를 피우는 장면 - 웨이보 갈무리

중국에서 담배가 영감을 자극한다며 강의 시간에 담배를 피운 교수가 사과문을 쓰고 결국은 면직됐다고 ‘thepaper.cn’이 12일 보도했다.

왕멍은 베이징 교통대학에서 신방과 강의를 하는 객원교수다. 그는 강의 시간에 담배가 영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며 스스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담배를 피울 것을 권유했다.

학생들은 그가 30분~40분마다 강의중 담배를 피웠다고 증언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한 학생이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어 중국의 SNS에 올리면서 널리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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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사건이 이슈화되자 그는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에 반성문을 쓴 뒤 담배를 끊겠다고 약속했다.

교통대학은 성명을 통해 “왕 교수는 실내금연을 금지한 베이징 시의 규칙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교수의 행동강령도 위반했다”며 왕 교수의 행동을 비난한 뒤 “객원교수의 직위를 박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13억 인구 중 3억5000만 명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추산되며, 전세계 담배 생산의 3분의1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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