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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타임 ‘올해의 인물’ 5위…“글로벌위기 맞서 외교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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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타임 ‘올해의 인물’ 5위…“글로벌위기 맞서 외교 모험”

뉴스1입력 2018-12-12 15:06수정 2018-12-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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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2018 올해의 인물 5위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출처 = 타임 홈페이지) © News1
올해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이끈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18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5위에 올랐다.

타임은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가디언스’(guardians·수호자들) 외에 최종후보에 올랐던 6인의 명단에 순위를 매겨 함께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의 인물 수상자를 포함해 다섯 번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문 대통령에 대해 “글로벌 위기를 막기 위해 외교적 모험(gamble)을 한 남한의 지도자”라며 4·27 판문점회담 등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지난 업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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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은 특히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문 대통령이 막후에서 외교전을 벌이며 북미 간 대화를 중재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타임은 “문 대통령은 분단된 국가를 통일하는 소망을 오랫동안 품어왔다”면서 “베테랑 협상가(negotiator)로, 2007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중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지 못한 최종 후보 중 2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지했다. 이어 3위는 ‘러시아스캔들’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 4위는 미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인 청소년 활동가들, 6위는 영화 ‘블랙 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 7위는 메건 마클 영국 왕세자비 순이다.

타임 선정 2018 올해의 인물 순위. © News1
올해의 인물에는 Δ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Δ미얀마 로힝야족 탄압 사태를 취재하다 당국에 체포돼 수감 중인 로이터통신 기자 와론·초소에우 Δ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비판해 기소당한 언론사주 마리아 레사 Δ총기 난사로 살해당한 미 메릴랜드주 지역신문 기자들 등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폭력에 맞선 언론인들이 선정됐다.

타임은 이번 호 표지에 ‘진실의 수호자’(guardians of truth)라는 문구를 넣어 이들 언론인의 업적을 기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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