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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매우 똑똑한 사람…핵개발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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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매우 똑똑한 사람…핵개발 안할 것”

뉴스1입력 2019-05-27 15:32수정 2019-05-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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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북한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을 경제 강국으로 만들고 싶어한다”며 “그는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면 그런 일(경제강국)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아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AP통신 및 NHK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의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정은은 핵으로는 나쁜 일만 일어날 수있다는 점을 안다. 그는 매우 똑똑한 남자다. (비핵화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에 대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2년간 핵 실험이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가졌다”면서도 “북한에 대한 제재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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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했다고 보좌관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나는 그걸 다르게 본다. 어쨋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발사)실험으로 관심을 끌려 한 것같다”고 말했다. 앞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5일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의심의 여지없이 유엔 안보리 결이 위반”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아베 총리와 협력을 계속할 것이며, 미일의 북한에 대한 기본 방침은 힘에 의한 평화”라고 했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대해서는 “협력할 용의가 있다”며 “납치 피해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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