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조특위 구성…위원장 與 최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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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7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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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7일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각 당의 국조특위 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국조특위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4선)이 내정됐다.

민주당은 김민기(재선) 의원을 간사로 두고, 재선인 홍익표·윤관석 의원과 초선의 소병훈·김영호·이재정·금태섭·이훈 의원을 국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자유한국당은 이현재(재선)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특위 위원으로는 초선의 강효상·박성중·유민봉·임이자·전희경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바른미래당은 하태경(재선) 의원이 간사를 맡고 초선인 이태규 의원이 특위 위원에 선임됐다.

비교섭단체 몫 한명은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등 3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통해 민주당 9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꾸리기로 합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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