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통한 해외취업이 강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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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 영진전문대를 졸업한 조나훔 씨는 일본 도쿄 라쿠텐에서 글로벌 IT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전남 함평 출신인 그는 4년제 국립대에 합격했지만 해외취업에 목표를 두고 영진을 선택해 해외취업의 꿈을 이뤘다.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취업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에 해외취업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 대학 올 졸업자 중 169명이 일본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으로 취업했다. 올해까지 5년간 누계 해외 취업자가 505명으로 매년 상승세다.

영진전문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91.4%인 2404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선발은 교과전형 1526명, 면접전형 692명, 비교과전형 156명, 유니테크전형 30명이며, 정원외로 농어촌전형 62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80명, 만학도·재직자전형 117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대학졸업자전형은 유아교육과1명, 간호학과 23명을 선발하며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인원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최대 3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전형료는 1회만 납부하면 된다.

교과전형은 100% 내신 성적을 반영, 면접이나 가산점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전형은 내신 40%, 면접 60%(단, 컴퓨터정보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스마트경영계열,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는 내신 80%, 면접20% 반영)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유리하다. 비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서류심사 40%, 심층면접 60%를 반영한다.

입도선매전형(전면장학금지급)은 일반고 출신 3.9등급, 특성화고 출신 1.9등급,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 및 동등 이상 학력소지자는 평균 평점 3.5점 이상이면서 토익 650점(또는 토플 IBT 63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특정분야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관련된 학과의 학업성취 잠재력을 갖춘 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어우수자전형은 외국어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글로벌한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자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에듀플러스#교육#입시#영진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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