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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교통사고 운전자 “황색 신호에 진입”…파손 블랙박스 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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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교통사고 운전자 “황색 신호에 진입”…파손 블랙박스 복구 중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5-16 09:37수정 2019-05-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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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승합차와 다른 승합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8분쯤 송도캠퍼스타운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축구클럽 소속 초등학생을 태운 스타렉스와 카니발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군(8), B 군(8)이 숨지고 운전자, 보행자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스타렉스에는 운전자인 축구클럽 코치 C 씨(24), 축구클럽에 다니는 초등생 5명(8살 4명·11살 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카니발에는 운전자 D 씨(48)가 혼자 탔다. 부상자 중 E 군(8)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행자 F 씨(여·20)도 사고 이후 스타렉스에 치여 다쳤다. 부상자들은 대학병원 등 인천 지역 3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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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학생을 태운 클럽 차량이 좌회전을 하던 중 차량이 미끄러져 직진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황색 신호에 교차로로 들어갔다"는 C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C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경찰은 스타렉스의 블랙박스를 확보했으나 파손돼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카니발에는 블랙박스가 없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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