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대입개편특별위원장에 김진경 전교조 초대 정책실장 위촉
더보기

대입개편특별위원장에 김진경 전교조 초대 정책실장 위촉

뉴스1입력 2018-04-16 15:19수정 2018-04-16 16:16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특위, 교육전문가 등 13명으로 이번주까지 구성
공론화 과정과 결과 정리는 공론화위에서 담당
김진경 대학입시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위원장(왼쪽)이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방안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2018.4.16/뉴스1 © News1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진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정책실장이 위촉됐다. 특별위원회는 8월초까지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16일 오후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시안을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했다. 국가교육회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8월 초까지 권고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와 권고안 마련은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와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특위는 공론화 대상과 범위를 설정하고, 공론화위원회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한다.

실제 공론화 과정과 결과 정리는 공론화위가 맡는다. 특위가 공론화 범위를 결정하면 공론화위가 공론화 과정에서 결정해야 할 사항을 구체화해 의제로 만든다. 의제가 결정되면 국민토론회, TV토론회, 온라인 등 국민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공론화의 마지막 단계는 국민참여형 공론화 절차다. 국민참여단을 구성해 의제별 쟁점과 입장을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대입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의견을 도출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와 같은 모델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공론화위가 공론화 결과를 특위에 제출하면 특위에서 이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게 된다.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은 국가교육회의 전체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위는 교육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13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특위 위원장에는 이날 국가교육회의 위원인 김진경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위촉됐다. 김 위원장은 1989년 전교조 창립에 핵심 역할을 했고 초대 정책실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을 지냈다.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대현 부산대 교수와 박명림 연세대 교수, 장수명 한국교원대 교수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나머지 위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추천인사 3명, 학계 등 교육전문가 4명, 언론인 2명으로 구성한다.

공론화위는 갈등관리, 조사통계분야 등 공론화 전문가를 중심으로 7명 안팎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특별위원회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국가교육회의는 이번주까지 특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다음주까지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