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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의 잡학사진]북한 응원단 버스 호위한 신형 전술차량 ‘K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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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의 잡학사진]북한 응원단 버스 호위한 신형 전술차량 ‘KM1’

동아일보 사진부입력 2018-02-12 16:32수정 2018-02-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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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북한 공연단 선발대 23명이 탄 버스와 장비를 운반하는 차량들이 육군 신형 소형전술차량 KM1의 호위를 받으며 경의선 육로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평창올림픽에 온 북한 응원단이 연일 화제입니다.

응원단은 이달 7일 번호판이 없는 갈색 버스를 이용해 한국에 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한국을 찾았던 윤용복 북한 체육부상 일행도 평양 번호판이 선명하게 보이는 버스를 타고 왔죠. 반면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일행은 한국 버스를 이용해 남북출입국 사무소를 통과했습니다.
윤용복 북한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 선발대와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탄 차량이 지난달 25일 오전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국 경의선도로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군용 렉스턴 차량의 호위를 받는 버스는 평양번호판이 선명하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들은 남북 군용차량의 호위를 받아 이동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 응원단의 버스를 호위하는 한국 군의 신형 차는 무엇일까요? 그간 우리에게 익숙했던 ‘지프’가 아니라 미군 군용차 ‘험비’와 비슷한 소형전술 차량 ‘KM1’입니다.

‘KM1’은 ‘레토나(K-131)’ 등 구형 소형 전술 차량을 대체하는 군의 신 무기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개발했고 2016년부터 육군 12사단과 해병2사단 등을 위주로 보급되기 시작했죠.
도라산 남북 출입국 사무소에서 입경 차량을 호송하는 군용 소형전술차량 왼쪽이 신형 KM1 오른쪽은 군용 레토나 K-131. 사진공동취재단

‘KM1’은 3000cc V6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갖췄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00Km 이상이고 최대 출력 225마력, 최대 토크 50kg.m를 보여줍니다.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차답게 60도의 가파른 경사를 오를 수도 있습니다. 4륜 독립 현가 장치를 이용해 승차감도 좋습니다.

신형 전술차량 KM1의 호위를 받고 온 북한 응원단. 남은 올림픽 기간동안 어떤 응원을 더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되겠죠?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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