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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일 속상해서 그랬다” 선거벽보에 화풀이한 5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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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일 속상해서 그랬다” 선거벽보에 화풀이한 50대 여성 검거

뉴스1입력 2017-04-21 20:03수정 2017-04-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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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전주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대선후보 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제공© News1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대선후보 벽보를 훼손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53·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일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열쇠로 기호 6번과 7번 사이를 찢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시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피의자를 특정한 뒤 오후 6시께 A씨를 검거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등을 훼손·철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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