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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떠나 보내기 아까운 대체 불가 ‘갓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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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떠나 보내기 아까운 대체 불가 ‘갓지성’

뉴스1입력 2017-03-20 15:48수정 2017-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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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종영을 앞둔 '피고인'에서 열연을 보여줬다. © 나무엑터스

배우 지성이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피고인’을 이끌어왔다.

지성은 오는 21일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딸과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 분)를 연기했다.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극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면서 매회 전율을 선사했다.

지성은 대한민국 최고 강력부 검사에서 사형수로 전락하는 박정우의 삶을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연기로 그려냈다. 평범한 딸바보 아빠의 모습부터 위태로운 죄수까지 폭넓은 감정 변화를 소화했다.

감정의 폭발과 절제를 오가는 완급 조절 역시 탁월했다. 숨죽여 눈물을 흘리거나 광기 어린 분노를 표출하며 울부짖는 등 절망의 나락에 빠진 인물의 처절한 감정과 고통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애틋한 부성애로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진실을 바로 잡으려는 다부진 눈빛과 간절함으로 여러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지성은 박정우 배역을 혹독하게 체중 감량을 하고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와이어 없이 액션을 소화하는 노력을 쏟아 부었다. 모든 장면에 온 힘을 다하는 열연으로 수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1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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